통증의 모든 것

슬개골연골연화증chondromalacia patella 무릎이 시큰거린다. 계단을 올라갈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등산을 할 때 무릎에 통증이 있다. 계단을 내려갈 때 슬개골 밑, 혹은 양 옆이 아프다. 달리거나 뛰고 오르막을 오르고 내릴 때 통증이 생긴다. 무릎을 굽힐 때 소리가 난다. 무릎이 붓는다. 슬개골 밑 혹은 밑의 양쪽 지점에서 통증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어설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무릎은 대퇴골, 경골, 비골, 슬개골이 만나는 지점이다. 우리 몸에는 200개도 넘는 관절이 있다. 관절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부분이며, 연골은 뼈의 끝에 붙어있는 조직이다. 무릎은 발에서 올라온 경골과 허리에서 내려온 대퇴골을 잇는 관절이 있고, 관절의 접히는 곳에 슬개골이라는 작은 뼈가 붙어있다...

무릎 통증 2019. 5. 25. 09:00

발은 체중을 흡수하고 인체를 이동시키는 기관이다. 자연에 적응하기 위해 험한 길에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다. 앞으로 내딛도록 역할을 하고, 한 발로 균형을 잡으며 체중을 흡수한다. 이렇게 완벽한 구조지만, 균형을 잃고 안쪽으로 접어지면 인대와 근육이 손상된다. 이를 ‘발목염좌’라 한다. 염좌는 인대와 근육이 다치는 부상을 말하며, 심하면 인대가 늘어지거나 끊어지기도 한다. 전방 거비인대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앞목말 종아리 인대), 종비 인대(calcaneofibular ligament 발꿈치 종아리 인대), 후방 거비 인대(posterior tibiofibular ligament 뒷목말 종아리 인대)가 많이 손상된다. 발목 염좌 Ankle sprain 발목..

발 통증/발목 통증 2019. 5. 12. 09:00

평소 높은 굽의 구두를 신으면 비골근이 짧아져서 발목염좌나 족근동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아 한쪽 발을 반대쪽 무릎을 올려놓는다. 한쪽 손으로 무릅을 꾹 눌러준 상태에서 다른 손을 발끝에 잡고 안쪽으로 비트는 것처럼 당겨준다. 시원한 느낌이 날 때까지 힘을 주어 당긴다. 10초를 버틴 후, 다시 반복한다. 의자에 앉아서도 가능하다. 발목강화훈련 https://www.youtube.com/watch?v=S8p-ogi2ao8&feature=youtu.be

스트레칭 2019. 5. 12. 09:00

발목이 회복된 후, 재발을 막기 위한 발목 강화 운동입니다. 재활운동은 발목이 회복된 후 해야합니다. 타월이나 밴드를 발끝에 감아 두 팔로 잡아당깁니다. 밴드를 안쪽으로 잡아당겨서 발목의 근육을 늘려준다. 두 발을 뻗은 자세에서 발목을 둥글게 돌려준다. 반대 방향으로 다시 돌려준다. 의자를 잡고 발끝을 올려서 발가락과 발목의 힘을 키워준다. 앉은 자세에서 발끝을 들고 두 팔로 받쳐주면서 버틴다. 책이나 계단 끝에서 한 발로 버틴다. 계단 끝에 서서 버틴다. 발목강화훈련 https://www.youtube.com/watch?v=S8p-ogi2ao8&feature=youtu.be

스트레칭 2019. 5. 12. 09:00

발 앞쪽의 발바닥이 타는 통증 신발을 벗으면 사라지는 화끈거림 발 주변이 저리고 쑤시는 통증 발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짐 양말을 신은 것처럼 먹먹한 느낌 잘 때 발이 타는 것처럼 뜨거운 느낌 돌 위를 걷는 것 같은 견딜 수 없는 통증 지간신경종의 증상이다. 발바닥 앞쪽 전체가 아픈 것이 아니라 두번째, 세번째 발가락 사이나 세번째,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서만 통증이 느껴진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사이에서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다. 축구선수 박주영이 걸려서 더 유명해진 병이다. 심해지면 찔리는 통증 때문에 걷기가 힘들다. 높은 구두를 신으면 몸무게가 발끝으로 쏠리면 발 앞쪽에 무리가 간다.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신경포착증후군이다. 발바닥에서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비..

발 통증/발바닥 통증 2019. 5. 10. 09:00

인류의 조상이 직립보행을 시작한 건 400만 년 전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50만 년 전에 출현했으니, 두 발로 걷는 자세가 쉽게 이뤄진 게 아니었다. 손을 자유롭게 쓰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얻는 것만큼 잃은 것도 많았다. 네 발로 걸었던 인류의 조상이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디스크, 하지정맥류, 치질이라는 병을 앓게 됐다. 인간만이 느끼는 통증이다. 그러나 가장 큰 수난을 받게 된 건 역시 ‘ 발 ’이다. 발은 걸으면서 유일하게 지면과 닿는 신체 기관으로, 25개의 뼈와 33개의 관절, 107개의 인대, 19개의 근육과 건, 신경, 혈관 등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인체 기관이다. 인체 전체를 지탱해야 하는 것만큼 변형도 크고, 문제가 생기면 골반, 허리, 어깨, 목까지도 통증이 생긴다. 발의 통증은..

발 통증 2019. 5. 9. 09:00

우리의 몸은 항상 아프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아픔을 동반자처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통증은 누구나 느끼지만, 실체가 없는 느낌일 뿐이다. 아픈 건 분명한데 똑같은 아픔도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손가락에 똑같이 가시가 찔려도 누구는 더 아프고 누구는 덜 아프다. 의학적인 의미의 통증은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신체의 신호이며 자극이다. 몸을 다치면 통증으로 인지하고 그걸로 몸을 관리하게 한다. 신경망 통증은 신경계를 통해 관리된다. 우리 몸에는 거미줄처럼 신경계로 연결되어 있고, 이 신경망을 통해 감각이 전달된다. 몸에 연결된 신경망을 ‘말초신경계’라고 부른다. 말초신경계는 뇌의 중추신경계로 이어진다. 중추신경계는 말초신경계를 통괄하는 중앙장치이다. 신경계로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때론 ‘가..

intro 2019. 5. 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