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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통증]발목 안쪽 통증(복숭아뼈 통증),장무지 굴건염

발 통증/발목 통증

by All.Pain 2019. 5. 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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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목 안쪽에 통증이 느껴진다.

걸을 때 발가락을 내리는 동작에서 발목 안쪽에 통증이 느껴진다.

걸을 때 엄지발가락이 바닥에 닿으면 아프다.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위로 젖혔다가 내리면 통증이 느껴진다.

엄지발가락이 지면에 잘 안 닿는다.

발목 안쪽(복숭아뼈) 부근이 심하게 붓는다.

발목 안쪽 통증이 심해 걷기가 힘들다.

종아리 밑 부분, 아킬레스건 근처 통증이 있다.

아침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다가 오후가 될수록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진다.

복숭아뼈 안쪽으로 이어지는 장무지굴건이 손상될 때 느껴지는 통증부위이다.

장족무지굴건(Flexor Hallucis Longus, FHL)은 족무지굴건, 장무지골건으로 불리는 힘줄이다. 장딴지(비골)에서 복사뼈 밑으로 가서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을 말한다. 엄지발가락을 구부릴 때 사용한다.

걸을 때 장딴지 쪽의 발을 끌어당겼다가 발을 내딛으며 체중을 앞쪽으로 분산해서 균형을 잡는다. 장무지굴건이 발의 아치를 유지시켜주면서 엄지발가락 끝까지 움직이게 한다. 엄지발가락으로 체중이 몰리다가 엄지 발끝이 들어 올리는 데도 사용된다.

장무지굴건염은 장무지굴건에 염증이 생겨서 파열되는 경우를 말한다. 엄지발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댄서에게 많이 발병하지만, 끊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고 보통 염증이 심해 통증으로 발견된다.


발끝으로 서는 운동을 하는 고전 발레 댄서에게 많아서 ‘무용가 건염’으로 불리기도 한다. 손상이 되면 수영이나 조깅, 축구, 농구, 등산 같은 발바닥에 굴곡을 주는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발목 안쪽 복숭아뼈와 뒤쪽 아킬레스건 쪽에  통증이 많이 나타나서 보통 아킬레스 건염으로 착각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을 제대로 받는 것이 좋다.

장딴지 밑 부분에서 통증이 있고 복숭아뼈 안쪽, 그리고 아킬레스건 부분, 앞쪽 발바닥, 엄지발가락 다섯 군데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장무지굴건의 손상으로 일으킬 수 있는 통증부위이다. 전체가 나타나기 보다는 부분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흔히 아킬레스 건 부위, 복숭아뼈 부위,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느껴진다.

 

초기에 힘줄(건)이 손상을 입다가 혈액공급이 끊어지고 염증이 일어나면 아예 파열되기도 한다. 초기에 치료를 하면 자연치료로 가능하다.

건이 무리하게 수축되거나 늘어지는 과정에서 힘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조금씩 찢어지면서 엄지발가락이 위쪽으로 당겨진 모양이 될 수도 있다. 간혹 발목을 접질렸다가 손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자연치료가 된다고 해도 재발되고 만성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통증 대처법


운동을 쉬고 휴식을 취한다.

얼음찜질을 한다.

통증이 심하면 의사에게 소염제를 처방받는다.

앞이 넓은 엄지발가락에 무리가 안 가는 신발로 바꾼다.

엄지를 자주 쓰는 운동 동작이나 걸음 동작은 교정한다.

발과 장딴지 마사지를 한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나아지면 온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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