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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muscle)
근육의 이루는 최소 단위는 근육세포(myofibril)이고, 이 근섬유 세포가 한 가닥, 한 가닥은 얇은 점액으로 감싸여 있다. 이 세포를 둘러싼 막을 근육세포막(sarcolemma)이라고 한다. 막에 둘러싸인 세포 세포다발을 근육섬유(muscle fiber)라고 부른다.
근육섬유(muscle fiber)은 다시 막으로 싸여있는데 이 막이 근육내막(endomysium)이다. 근육섬유(muscle fiber)은 다시 다발을 이루는데 그것을 근육섬유다발(muscle fiber bundle)라고 부른다. 근육섬유다발(muscle fiber bundle)은 또 막에 둘러싸여 있는데, 이것이 근속막(fascicle)이고 이것이 다발을 이루면 근육섬유다발(perimysium)이 되고 이것이 바로 근육(muscle)이라고 불리는 것이다.이 근육은 최종적으로 막이 둘러싸고 있는데 그것이 근외막(epimysium)이다.
**최소단위:근육세포
건(tendon)
건(tendon)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조직, 힘줄 부분을 말한다. 정확하게는 뼈와 붙어있는 근육 부분이다. 건이 다발을 이루면서 뼈와 접촉해 있는데 이를 건초라고 부른다. 소나 말이 먹는 짚단과 같은 의미이다. 그러니까 건초는 건의 다발을 의미한다.
건초염은 이 근육다발에 염증이 일어난 것이다.
건초낭은 건의 다발을 감싸는 근막과 같은 점액 조직을 말한다. 근육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주머니는 근막(근막은 낭이라고 불리지 않는다)이고 건의 다발 분은은 건초낭이라고 불린다. 건초염은 건초에 염증이 일어난 것, 건초낭염은 건초를 감싸는 막에 염증이 일어난 것이다.
근막(epimysium)
근막은 근육을 감싸는 콜라겐 막이다. 이 막은 점액으로 이뤄져고, 몸은 전체적으로 이 점액으로 둘러싸여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이중 근육을 감싸는 부분을 근막이라고 부른다.
근막은 근육을 감싸고 있는 조직이며 근육, 기관, 신경, 혈관, 뼈, 관절을 지지하고 형태를 이루도록 감싸고 있다. 어떤 형태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콜라겐으로 된 윤활류 조직으로 점액 상태로 감싸고 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덩어리로 사면 가죽 밑으로 하얗게 낀 부분이 있는데 그 층이 근막이다. 피부조직으로 보면, 겉피, 진피, 지방층 바로 밑이 근막이다.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손상이 되면서 뻣뻣해지고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는다.
근막염은 이 얇은 조직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낭(sac)
낭은 주머니를 의미한다. 근육이나 조직을 감싸는 주머니 모양의 점액 조직이라고 보면 된다. 관절을 감싸고 있으면 관절낭, 건초를 감싸며 건초낭이라 불린다. 근육을 감싸는 점액은 근막이라고 불린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화되고 윤활 성분의 막도 약해진다. 그러면 뼈과 관절의 마찰도 생기고 인대가 들러붙어 통증이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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