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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뭉침을 유발하는 트리거 포인트(trigger point)

근육통증

by All.Pain 2021. 2.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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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 트리거 포인트(tigger point) 증상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겠는데, 특정 부위(트리거 포인트)를 누르면 아프다.
트리거 포인트에 뭉침이 느껴진다.
통증이 관절 부위가 아니라 근육에 국한되어 있다. 
무겁고 딱딱해서 근육 쓰기가 불편하고 힘이 가해지지 않는다. 
연관통이 있지만, 트리거 포인트는 특정 근육에 국한되어 있다.
심할 때는 감각이 안 느껴지며, 저림, 관절통을 동반할 수 있다. 
샤워나 목욕,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 특징이 있다. 
자고 나면 더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전신근육통 증상은 아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과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근육이 약해져 딱딱해지면서 단축이 되어 움직임이 약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염증이 없고 반드시 통증유발점이 있으며, 통증유발점을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라고 부른다. 

트리거 포인트를 누르면 압통이 느껴지고 이것이 방아쇠가 되어 다른 곳까지 연관통을 느끼게 되는 특징이 있다. 진단은 통증유발점을 누르면 환자가 그곳이 아픈 걸 인지하는 것이다. 
간혹 섬유근통 증후군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처음엔 아픔을 느끼지만, 단계가 올라가면 딱딱하게 굳어져서 통증조차 느끼지 않는 단계가 된다.

이럴 때 딱딱해진 근육이 제대로 역활을 하지 못해 다른 근육까지 손상시키면서 만성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사용한 근육을 풀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근막통증증후군 트리거포인트 

myofascial pain syndrome trigger points map 




예방

따뜻한 물로 샤워, 목욕 휴식을 취한다. 
마사지로 trigger points통증유발점을 집중해서 풀어준다. 

전신운동을 해서 다른 근육까지 같이 풀어준다.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운동을 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섬유근통증후군과 구별되는 점

섬유근통증후군은 11개의 트리거 포인트과 존재하기는 하나, 근막통증증후군과 달리 전신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국소부분으로 국한된 근막통증 증후군과 구별된다.

섬유근통증후군은 연관통이 없으며 전체 인구의 5%만 앓는 증상이다. 


치료


가장 좋은 치료는 근육을 쓰기 전과 후에 습관적으로 폼룰러나 마사지 도구를 사용해서 풀어주는 것이다. 

목욕과 온열찜질이 도움이 된다.

초기에는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가능하지만, 이미 근육이 딱딱해지면 개인적으로 하는 치료가 도움이 안 되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치료나 도수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https://run-alone.tistory.com/42

 

[의학용어]근막과 낭의 차이

https://run-alone.tistory.com/41 [의학용어]건염, 건초염, 석회화건염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 무리한 근육 사용으로 열감이 느껴지고 붓기가 생긴다.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근육 사용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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