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증-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증상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이 국소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통증 부위를 누르면 쑤시고 칼로 찌르는 듯하다.  좋아지다가도 다시 참을 수 없이 아프기도 한다. 아픈 근육 부위가 딱딱하게 굳어있다.  어깨나 목 등의 경우에는 두통이나 팔 절임이 느껴져 디스크로 오인되기도 한다.  힘이 빠지고 통증이 심하여 아픈 부위를 쓸 수가 없다.  두통을 동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우울해진다.  때에 따라선, 설사, 변비, 구토 등 신체증상이 동반한다.  조금만 무리해도 통증이 심해진다.

근육이 있는 모든 부위엔 통증이 있다. 평소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보통 담에 걸렸다, '근육이 뭉쳤다' 라고 표현하는 증상이다. 

실제로 근육이 뭉치고 딱딱해진다.

같은 자세을 반복했을 때나 외상으로 근육이 수축되면 신경이 눌리고 혈관이 압박되어 통증 물질을 배출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근막(epimysumm)이 자극받아 통증을 느끼게 된다.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이 있느냐 없느냐, 혹은 염증이 있느냐 없느냐로 다른 근육계 질환과 구분된다. 
근골격계 통증을 느끼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 질환으로 진단되며, 심한 경우에는 염좌, 근육통, 류마치스로 오진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근막통증증후군의 통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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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뭉침을 유발하는 트리거 포인트(trigger point)

 

근막통증증후군과 혼동되는 질환

질환	통증유발점	질환부위
근막통증증후군	있다.(국소적으로 제한)	근막(Epimysium)
섬유근통증후군	있다. 11개의 trigger point	신경질환
근육통	없다.	근육섬유

 

근육통:Myalgia 

근육을 과사용하거나 자세가 문제가 있으면 근육섬유에 손상이 생긴 경우이다.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를 찾을 수 없다면 근육통으로 진단된다.  

섬유근통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 

18군데 근육 위치를 압박했을 때 11군데 이상 혹은 이하에서 압통이 느껴지면 섬유근통증후군으로 진단된다. 전신통증이 느껴지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신경계의 손상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세 가지 질환의 공통적이 특징으로는 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공통되는 증상으로는, 
통증이 있는데 염증 반응이 없고,불편하고 아픈데 엑스레이에 어떤 병인도 나타나질 않는다.

trigger point를 압박하여 통증이 사라지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단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  

갑작스런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어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같은 자세를 계속 위하여 근육이 과단축이 된 경우 
통증 부위에 직접적 손상이 있거나 운동을 심하게 한 경우 

몸에 맞지 않는 의자나 책상을 사용한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근육이 수축한 경우. 

치료:  

초기; 심하지 않은 경우엔 마사지나 온열치료, 스트레칭으로 좋아진다. 
마사지볼로 눌러줘도 효과를 본다. 
  
중후기: 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쉬거나 스트레칭 한다고 좋아지지 않는다. 
병원을 방문하여 도수치료나, 마사지,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방: 

근육을 무리하게 쓴 경우나 같은 자세를 취한 경우 스트레칭이나 사용 부위를 마사지하면 예방이 된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10분 요가라든가, 10분 스트레칭, 폼룰러 및 맨몸운동 등 근육을 늘려주거나 피로를 풀어주면 예방 효과가 있다. 
평소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는 자세는 되도록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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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용어]근막과 낭의 차이